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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 출산 지원금 혜택 (부모급여, 아동수당, 육아휴직, 바우처)
아이와 함께하는 시간, 무엇보다 소중하죠.
하지만 현실은 소득 공백 때문에 육아휴직을 망설이는 부모님들도 많습니다.
2026년부터는 제도가 달라집니다.
휴직 기간은 더 길어지고, 급여는 더 넉넉해집니다.
부모가 안심하고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거죠.
이번 글에서는 달라진 육아휴직 제도의 핵심 혜택을
부모님 눈높이에 맞춰 쉽고 따뜻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임신 · 출산시 지원 혜택
임신과 출산 초기에는 의료비와 육아 준비 비용이 크게 늘어납니다.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대표 제도가 바로 임신·출산 바우처와 첫만남 이용권입니다.
1. 임신·출산 바우처 (국민행복카드)
- 임신 확인 후 신청 가능 ( 단태아 100만원 , 다태아 140만원 )
- 산부인과 진료, 검사, 약제비 등에 활용 가능
- 신청기한: 임신 확인 후 ~ 출산 전까지
2. 첫만남 이용권
- 출생아 1인당 200만 원 지급 (바우처 형태)
- 아기용품, 양육 초기 비용 등에 활용 가능
- 신청기한: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
현금성 지원
아이 양육의 가장 기본적인 현금성 지원입니다.
1. 부모급여
- 0세 아동: 월 120만 원, 1세 아동: 월 60만 원 지급 (2026)
- 만 2세 되기 전까지 지원되며 출산 직후 신청 권장
- 신청기한: 출생 후 만 24개월까지 (출생신고시 신청 권장)
2. 아동수당
-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 지급 (2026)
- 부모급여와 함께 신청하면 누락 없이 받을 수 있음
- 신청기한: 출생 후 ~ 만 8세(96개월) 전까지
출산,육아휴직급여 & 배우자 출산 휴가
부모가 아이와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입니다.
1. 출산 휴가 (산모)
- 기간 : 출산 전후 단태아 90일, 다태아 120일
- 의무 사용 : 출산 후 최소 45일 사용
- 급여 : 통상임금 100% 지급, 월 최대 210만원 한도
- 신청기한 : 휴가 사용 후 즉시 ~ 1년 이내
전체 기간에 대해 고용보험에서 출산휴가 지급
단, 중소기업,대기업 여부에 따라 사업주 부담 구간 존재
2. 육아휴직급여 (2026년 기준)
- 부모 각각 최대 1년 사용 가능
- 첫 3개월: 통상임금의 100% (월 최대 250만 원)
- 4~6개월 차: 월 최대 200만 원
- 7개월 이후: 월 최대 160만 원
- 신청기한: 휴직 시작일로부터 1개월 이내
3. 배우자 출산휴가
-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 사용 가능
- 최대 10일 보장, 급여 지원 포함
- 신청기한: 휴가 종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
세제 혜택
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주어지는 세제 혜택도 놓치면 안 됩니다.
- 자녀세액공제 : 자녀 수에 따라 공제 혜택 적용
- 출산·입양 세액공제 : 첫째 30만 원, 둘째 50만 원, 셋째 이상 70만 원 공제
- 신청기한: 매년 연말정산 시 신청
지자체별 추가 지원
국가 지원 외에도 지역별 추가 혜택이 다양합니다.
👉 서울시
- 자치구별 출산지원금·출생축하금 금액과 방식이 모두 다름
- 일부 구는 첫째부터 100만 원 이상, 일부는 셋째 이상부터 집중 지원
- 따라서 반드시 거주지 구청 홈페이지·주민센터에서 확인 필요
- 무주택 출산가정에게 월 30만씩 2년간 주거비 지원
- 임산부 대상 교통비 70만원 지급
👉 서울 공통: 산후조리경비 바우처
- 대상: 출생신고가 서울에 된 모든 산모
- 지원 금액: 단태아 100만 원 / 쌍태아 200만 원 / 삼태아 이상 300만 원
- 신청 기한: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
- 사용 기한: 출산 후 1년 이내
- 주의: 산후조리원 기본 이용료는 사용 불가. 단, 마사지·체형교정 등 별도 서비스에는 사용 가능
👉 타 지역
- 경기도 : 출산지원금, 산후조리원 바우처, 건강꾸러미 지원
- 부산광역시 : 다자녀 가정 축하금, 육아용품 지원
- 전라·경상권 일부 지자체 : 산후도우미 바우처, 건강검진 쿠폰 등
- 신청기한: 대부분 출생일 기준 1년 이내 신청 권장
✅ 마무리 체크포인트
- 바우처·이용권: 출산 전후 시기별 신청기한 확인 필수
- 부모급여·아동수당: 출생 직후 신청해야 빠짐없이 수급 가능
- 육아휴직·배우자 출산휴가: 신청 기한 초과 시 급여 지급 불가
- 세제 혜택: 연말정산 시 반드시 반영
- 지자체 지원: 지역별 상이 → 구청·시청 홈페이지 확인 필수